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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의 '투명하게 바꾸고, 상한폐지 실현하자-4/23 투쟁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파업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이사회 의장이 직접 나서 노사 간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했다. 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기업 가치 하락은 물론 국가 경제 전반에까지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신제윤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은 5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이사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송구하다"면서 "(총파업 시) 노사 모두가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신 의장은 "막대한 파업 손실과 고객 이탈로 회사의 가치가 하락할 경우 주주, 투자자, 임직원, 지역사회에 심각한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며 "수백억달러의 수출과 수십조원의 세수가 감소하고, 환율 상승 유발로 국내총생산(GDP)이 줄어드는 등 국가 경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조가 예고한 대로 오는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18일간 파업이 이어질 경우 최대 30조 원 규모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신 의장은 특히 반도체 사업 특성상 신뢰와 납기가 핵심이라고 짚었다. 그는 "반도체 사업은 타이밍과 고객 신뢰가 핵심"이라며 "개발 및 생산 차질, 납기 미준수 등이 발생할 경우 근본적인 경쟁력을 잃게 되고 경쟁사로의 고객 이탈로 시장 지배력을 상실하는 것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회사가 직면한 무한경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라며 건설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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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布时间:15: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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